수용한 결과 어린이와 일반 자료실을 한 공간에 위치 시켰고 독립적이면서 편안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꿈다락방 공간이 마련되어
어린이는 물론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게 불편할 수 있는 노약자분들이 편리하게 해당 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너무 조용한 열람실을 견디지 못하는 젊은 이용자들을 위한 다용도 오픈형 테이블 및 테라스형 리딩 존도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어
이 도서관에서는 한 공간에서 0세부터 100세의 모든 연령층을 고루게 볼수 있는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른 도서관을 생각해보면 층간 혹은 자료실별로 이용 연령층이 한눈에 구분이 가는데
지혜의바다 도서관은 전연령층이 한 장소에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풍경이 색다롭습니다.
그리고 책 훼손등의 문제로 꺼려했던 도서관 열람실내에 커피숍 운영을 과감하게 결정,
책을 읽으면서 커피와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광경 또한 다른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지혜의바다 도서관 2층 제일 안쪽 공간인 지혜마루에는 수시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혜의바다 도서관 사서 선생님은 ” 지난 1년간 클래식공연, 북콘서트, 뮤지컬, 국악 공연 등 월 4회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해 왔는데 공연장이 독서 및 열람공간과 함께 있다보니
혹시나 이용자의 항의를 받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정말 그건 단순한 우려였을뿐
오히려 공연 음악소리에 박자를 맞추며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이용자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 온다” 고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서관에서는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삼대가 오는 가족이 와서 각자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주말 하루종일 하다가 마지막에는 함께 공연을 보고 집에 가는것을 보면
우리 도서관에서 일하는 자랑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하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선정신개념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만큼 도서관 시스템 선정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점은 도서관 운영 용이성보다는 이용자 편의였습니다.
그 첫번째로 도서관을 드나들때 이용자들이 전혀 통행에 불편을 없어야 된다는 점에 주안을 둔 결과
국내 최초로 1.6 미터까지 자료 인식 및 보안이 가능한 자료분실방지게이트를 소개한 비블리오티카 제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한꺼번에 여러명이 통행을 해도 유모차 및 휠체어 통행에 전혀 불편이 없는점이
비블리오티카 제품을 선정하게 된 주요 요인이었으며
리모델링 된 도서관 인테리어와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제품 디자인이 두번째 선정 요인이었습니다.
타 도서관에 비해 많은 대출권수 대출/반납 등으로 인해 RFID 기술이 도입된 솔루션 선정은 필수적이며
비블리오티카 제품은 전세계 도서관에서는 이미 다량의 대출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제품인만큼
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도 대출/반납률이 높은 도서관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제품 공급 및 유지보수를 위해
지역 공식대리점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서관이 조용해야 한다는 편견은 넣어두세요~~
지혜의바다 도서관 김옥진 분관장님은 마지막으로 “도서관이라고 하면 조용해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건 전통적인 도서관 개념입니다.
현재의 도서관은 차를 마시며 서로 소통하는 공간은 물론 강연 및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독서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된 도서관을 오히려 많은 이용자들이 반기고 있으며
더욱 많은 지역 주민들이 즐겁게 찾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지혜의바다 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계속 또 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도입에 고심하고 있으며 더욱더 많은 공연과 강연 등을 꾸준히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혜의바다 도서관의 지속적인 가치유지와 발전을 위해 비를리오티카는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모델 및 솔루션 개발에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찾아간 지혜의바다 도서관에서 비블리오티카에서도 깨달음이 많은 시간이었고
지혜의바다와 같은 도서관이 국내에 계속적으로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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